[1111 한강의 줍깅 추억]

* 23년 빼빼로 데이(11월 11일), 57명의 회원이 동참하여 한강 정화활동을 겸한 송년 봉사활동과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

한강 지역 봉사는 처음이라 호기심과 도전정신으로 기획하였으며

차가운 날씨 예보와 여의도 대규모 집회 예상에

준비 과정부터 노심 초사 하면서 2번에 걸친 사전 답사와 치밀한 준비로 시원하게 봉사를 마무리하였다.

제주도에서 이상국 회원이

감귤 5박스를 보내왔고

이순귀 팀장이 따뜻한 커피와 차를 준비하여 한강의 냉기를 녹였다.

봉사후 맛난 점심으로 남북 통일사랑 대화를 하면서 새터민들과의 동행으로 친밀감을 다진 귀한 행사다.

뒷풀이로 포항 자연산 회를

후원한 김주석 회원!

그리고 자리비용에 십시일반한 서정윤,도인석,유중희,차진수,유미금,김창화 회원!

대구에서 상경한 도인석 회원의 하행 열차 시간에 맞추기 위해 저녁시간 까지의 뒤뒷풀이와

뒤뒤뒷풀이에 단장과 위원장이 일조하며

다소 긴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감사와 기쁨의 날이다.

그간 지방에서 땀흘린 봉사를 해왔지만 오늘은 서울의 젖줄 한강에서 맑고 시원한 봉사로 한결같은 포시즌의 사랑의 물결은 흘러보낸 값진 날이다.

1111한강 플로깅을 추억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