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눔후원회는 지난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 간, 다문화 가정 및 지역주민을 위한 ‘바다와 함께, 가족과 함께 – 가족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사랑나눔후원회가 주최하였으며, 중랑방송, 중랑신문, 서울 중랑축구단, 포시즌 후원회, ㈜주함건설 등이 후원했다.
중랑지역의 다문화 가정 및 지역주민, 독서회원, 중랑재향군인회원 등이 참석했다.
강릉 하조대에서 즐기는 해수욕을 시작으로 스케빈져 헌트, 사람책 도서관, 마인드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으며, 부모들은 ‘부모 교육, 부부 마음 리모컨’시간을 통해 가족과 자신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마인드 레크레이션’, ‘영어 교실’ ‘사람책 도서관’등의 눈높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특히, 이튿날 진행된 ‘감사편지 쓰기’시간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에 평소 하지 못했던말을 전하거나 감사와 사랑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 행사는 서울중랑축구단과 포시즌 후원회, 쟝스병원, 중랑재향군인회 등 지역사회의 후원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포시즌 후원회 서정학 단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지역주민을 위한 가족캠프가 대한민국을 더 따뜻하게 할 거라고 응원 메시지를 보내왔다
사랑나눔후원회는 이번 캠프를 통해‘모든 참석자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함, 사랑, 감사를 알기를 바란다’고 전해왔으며, 독서캠프와, 9월 3일 개최되는 바자회를 통해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이어나가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