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설날 새터민 위문

설날을 맞아 코로나의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지만 오히려 포시즌의 봉사 DNA는 더욱 강렬히 넘치고 있습니다.

설날 명절을 맞아 새터민(늘푸른 사계절) 위로에 석류즙을 보내 준 솔류선 대표 장영호 국장, 제주 감귤을 보내준 이상국 이사, 

관절약값을 후원한 이애은(가설산업 대표 김선태) 회원, 황태 선물 및 환우 새터민들에게 음식을 장만, 가정 방문 상담을 진행한 

이순귀 새터민 팀장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새터민들은 자유를 찾아 대한민국의 목숨을 담보하고 넘어 왔지만 연고지가 없어 명절이 외롭고 남겨진 가족, 고향 북한땅이 더욱 그리울 것입니다.

그분들 70-80%는 여성이며 그 여성의 대부분이 미혼모입니다.

참으로 쉽지 않은 삶이 지만 저희 포시즌과 함께 하면서 자긍심고 용기를 찾고 있습니다.

감히 자부합니다. 새터민 3만 여명중 저희 포시즌이 100가정(자녀 포함 150여명)을 함께 하고 있으니 저희 같은 봉사단체 200개 단체가 새터민과 함께 

한다면 새터민들이 무시당하지 않을 것입니다.

작은 선물이나마 새터민들을 위로하고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