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학 단장님 말씀

[[ 1016 봉사를 기다리며 기대하며 ]]
내일 이시간 다들설레이는 마음으로 새벽을 가르며 달려오는 기적소리가 들립니다.
* 새터민(탈북민)을 잘 이해하며 함께 즐거이 섬기는 마음으로 봉사하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분들을 8년정도 가까이 하다보니 참으로 따사하고 정직하고 성실하며 의리있는 분들임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책임감과 자존심이 매우 강합니다
대부분 토요일도 아르바이트 하는 현실이지만 휴가를 내어서라도 봉사를 빠지지 않으려는 열심도 있습니다.
이번 봉사에도 차편이 부족하여 신청자 몇분은 가슴아프지만 어쩔수 없이 제한하였고 그들중 일부는 자체로 렌트카하여 이동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매번 봉사현장에서 보면 주저함이 없이 끝까지 현장을 마무리하는 성품을 볼수 있었습니다.
* 북한에서는 배가 고파서 못살았고 탈북하여 중국에서는 말이 안통해서 못살았고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한국에 오니 무시당해서 못살겠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그분들은 책임감과 자존심을 생명으로 여깁니다
다 아시는 이야기를 적습니다만 봉사의 의미와 함께 남북이 땀흘리며 하나되는 현장을 꿈꾸며 글을 올립니다.
♧ 그리고 봉사현장이 2곳으로 가급적 9시 30분 이전 도착을 당부드립니다.
그렀다고 과속으로 급하게 오시라는 의미는 아니며 출발을 6시 30분정도로 하여 여유있게 오시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새벽에 30분 늦게 출발하면 1시간 늦게 도착합니다.
♧ 매우 내일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