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를 가슴에 담다.

포시즌 용사 24명이 참전한 이번 성산포 전투는 또 다른 경험이었다.

자칫 농민의 땀과 눈물이 손길의 부족으로 낙과로 남을뻔했다.

늦게 피는 꽃이 좋은 열매를 맺는다. 이 풍성한 수확은 누군가의 마무리 손길을 기다린다.

2020년 1월 14일 화요일 밤, 대한항공으로 편으로 제주공항에 도착한 용사들은 한라산의 눈 날림을 뚫고

서귀포에 2곳의 전장에 분산 배치되었다.

1월 15일 수요일-1월 16일 목요일 치열한 전투로 9톤( 9,000킬로그램)의 달콤하고 싱싱한 포로를 획득한다.

그리고 제주도청을 방문,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알고 1월 17일 금요일 일상으로 돌아갈것이다.

일부는 가게 문을 닫고 일부는 휴가를 얻어 참전했다.

그들은 모두가 외친다. "참으로 돈으로 살수 없는 귀한 시간이다" 모두 자비량으로 왕복 비행기 값을 지불했다.

렌트카도 일부 자비량이다.

하지만 즐겁고 보람된 시간을 함께 누린다. 경험케 해준 포시즌을 사랑한다.

" 욕망에 정복당하지 않는 사랑의 노래를..."